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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마운드의 가장 큰 변화는 최근 수 년간 필승조를 넘어 '마당쇠 트로이카'로 불렸던 권 혁 송창식 박정진의 1군 부재다. 송창식은 시즌 초반 컨디션 조절을 위해 2군으로 내려갔고, 권 혁은 여전히 2군에서 구위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박정진은 아직 재활군에 있다. 본격적인 피칭까지는 시간이 좀더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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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식과 권 혁은 2군에서 각각 세차례 실전등판을 했다. 송창식은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6.23, 권 혁은 1승에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중이다. 100% 컨디션은 아니다. 정민태 한화 2군 투수코치는 "송창식과 권 혁은 좀더 시간이 걸린다. 공을 때리는 것이 좀 약하다"며 "이들이 좋아지더라도 무조건 1군에 갈 수는 없다. 1군에 있는 선수들보다 나아야 1군에 갈 수 있다. 그 친구들보다 못하면 못 올리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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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화 더그아웃의 변화는 2군 선수단 사이에서도 화제다. 1군 선수들 얼굴 표정이 무척 밝아졌다고 입을 모은다. 1군행에 대한 더 강한 의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계훈 한화 2군 감독 역시 한용덕 감독의 리더십과 보조를 맞추고 있다. 격려와 적절한 자극으로 2군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1군과 마찬가지로 한화 2군도 약진중이다. 남부리그에서 5승1무3패로 승차없는 2위에 랭크돼 있다. 1위는 KIA 타이거즈 2군으로 5승3패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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