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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던 샌디에이고와의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고, 최근 부진에 빠진 다저스 선발진에서 호투를 보여 류현진의 주가가 더 높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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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클랜드전(6대16패)에선 알렉스 우드가 3⅔이닝 동안 7안타 7실점으로 무너졌고, 14일 애리조나전(7대8 패)에선 마에다 겐타가 2⅔이닝 5안타 5실점(2자책)에 그쳤다. 15일 애리조나전엔 리치 힐이 5이닝 동안 7안타 7실점하며 1대9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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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까지 다저스는 5승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꼴찌로 처져있다.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더이상의 부진은 월드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삼은 다저스로선 받아들이기 힘들다. 다저스의 장점이었던 선발이 살아나야 다시 상승세를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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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엔 좋은 피칭을 했는데도 선발 자리를 제대로 받지 못했던 류현진은 지난 11일 호투에도 선발 등판이 확정되지 못했다. 우천 취소에 우드의 식중독 증세로 두차례나 선발 등판 일정이 조정됐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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