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컬투쇼'에서 개그맨 김준현이 맛깔나는 라이브와 입담을 뽐냈다.
17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김준현이 스페셜DJ로 나서 DJ 정찬우의 빈자리를 채워줬다. 또한 화요 게스트로 가수 슬리피가 출연해 청취자들을 만났다.
김태균이 예능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인 문세윤과 유민상을 언급하자 김준현은 "어제 안그래도 문세윤씨가 문자를 보내줬다. 문세윤에게 떨리고, 약간의 부담이 있다고 말했더니 지켜보겠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김준현의 출연에 많은 시청자들의 환영 문자가 이어졌다. "첫 곡을 줘"를 "첫 고기를 줘"로 들었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웃음을 안겼다.
김준현은 급격히 살이 찐 계기도 설명했다. 김준현은 "제대 후 통학할 때 살이 많이 쪘다. 제대 전에는 몸무게가 70kg로 정상 체중이었다"면서 "술을 마시고 집에 올 때 들리는 정류장 앞에 24시간 편의점 생기고, 김밥집이 생겼다. 술 마시고 엉첨 먹고 잠들면 다음날 아무 기억이 안나는데 살이 쪄 있더라"고 말했다.
이날 김준현은 윤종신의 '팥빙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슬리피는 매주 화요일 '컬투쇼' 게스트로 출연 중에 있다. 슬리피는 요즘 평소보다 일이 많아 바빴다고 했다. 그는 "방송, 라디오 등으로 바빴다"고 말했다. 그는 '판타스틱 듀오'에서 김준현을 만나 회식을 한 적 있다고 밝혔다.
'두시탈출 컬투쇼' DJ인 정찬우는 지난 15일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을 쉴 것이라 알렸다. 이날 김준현을 시작으로 18일부터 19일은 배우 박보영, 20일은 배우 조정석, 22일 가수 홍경민이 스페셜 DJ로 방송을 채운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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