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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만나는 신곡. 이해를 돕고, 감상을 극대화 시켜줄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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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의 도전은 어디까지일까. 흥미로운 것은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하면서도 팀 고유의 느낌을 유지한다는 점. 2년 6개월 만에 발매한 이번 정규 앨범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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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게 맴도는 향수처럼, 강력하게 퍼져 스며드는 매력이 압권.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이번 세 번째 정규앨범 '오 드 빅스('EAU DE VIXX)'는 빅스의 매력을 오롯이 느껴볼 수 있는 신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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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해볼 점은 '후각'에 집중했다는 것인데, 가요계에서는 최초의 시도로 보인다. '후각'이라는 감각에 집중해,향을 섬세하게 만들어내는 조향사의 모습을 컨셉으로 대중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향을 다루는 조향사의 모습을 센슈얼하게 극대화하며 이와 잘 어우러지는 감각적인 가사와 파워풀한 안무로 표현했다.
뮤직비디오에서도 이러한 감각적인 조향사의모습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다양한 색감이 전반적으로 사용되어 향기를 연상시키는 요소들로 활용되었고, 다양한 트랜지션 방법 및 기법을 활용하여 그 향을 쫓아가는 모습을 극대화하여 보여준다. 빅스의 매력을 향으로표현함과 동시에 그 매력이 짙게 퍼지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낸 앨범인 만큼 대중의 청각을 사로잡을 뿐 아니라 시각, 후각 등의 모든 감각기관을 자극하며 오래도록 지속되는 향기가 가득 찬 앨범이 될 것이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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