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명문 클럽 바이에른 뮌헨이 시즌 다관왕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정규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한 바이에른 뮌헨은 FA컵 결승에 선착했다.
뮌헨은 18일(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벌어진 2017~2018시즌 독일 FA컵 준결승 바이엘 레버쿠젠과의 원정 경기서 6대2 대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뮌헨은 공격수들이 골퍼레이드를 펼쳤다. 독일 국가대표 토마스 뮐러가 해트트릭(3골), 폴란드 국가대표 레반도프스키가 2골, 티아고 알칸타라가 1골-2도움을 기록했다. 로번도 2도움을 보탰다.
뮌헨은 전반 3분과 9분 레반도프스키의 연속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그리고 2-1로 앞선 후반 4골을 퍼부었다. 뮐러가 후반 7분과 후반 19분, 후반 33분 연속골을 몰아치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알칸타라도 한골을 보탰다. 레버쿠젠은 벤데르와 베일리가 1골씩 얻었지만 뮌헨의 가공할 파괴력을 감당하지 못하고 완패했다.
백전노장 헤인케스 감독이 이끈 뮌헨은 이번 시즌 일찌감치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했다. FA컵 결승에 올라 2관왕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뮌헨은 샬케-프랑크푸르트전 승자와 결승전에서 싸운다. FA컵 결승전은 5월 19일 열린다.
또 뮌헨은 유럽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도 진출해 스페인 빅클럽 레알 마드리드와 대결을 앞두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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