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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의 대기록을 눈앞에 뒀다. K리그 최다승에 2승만 남겨뒀다. 최 감독은 18일 현재 K리그 통산 209승을 기록 중이다. 김정남 전 감독이 보유한 K리그 개인통산 최다승(210승)을 넘어서기까지 두 고비만 남았다. 4월 안에는 최다승 고지를 밟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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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이 전북 지휘봉을 잡고 K리그 첫 우승을 맛본 건 2009년이었다. '리빙 레전드' 이동국과 김상식(현 전북 코치)를 영입하면서 K리그 첫 별을 달았다. 당시 19승(8무7패)을 찍었다. 이후 최 감독은 2010년부터 2017년까지 A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했던 2012년과 2013년을 제외하고 매 시즌 20승 이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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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은 답답한 수비축구를 구사하지 않았다. 화끈한 공격축구로 K리그 최다승에 근접했다. 아시아 명품 브랜드 '닥공(닥치고 공격)'은 최 감독이 만든 작품이다. 209승107무98패, 무승부를 0.5승으로 계산했을 때 승률이 무려 63.4%다. 210승을 거둔 김정남 전 감독(54.7%)과 207승을 거둔 김 호 전 감독(52.5%)과의 격차를 벌린 지 오래다. 특히 100승 이상을 거둔 감독들을 살펴봐도 60%대의 높은 승률을 기록한 사령탑은 흔치 않다. 100승 이상을 기록한 19명의 전·현직 감독들 중 60%대의 승률은 최 감독과 최용수 전 FC서울 감독(64.4%) 뿐이다. 다만 102승을 기록한 최용수 감독은 209승의 최강희 감독과는 승수차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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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최 감독은 최연소 K리그 통산 최다승 사령탑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정남 전 감독이 210승째를 거두던 당시 나이는 65년9개월29일이었다. 김 호 전 감독 역시 64년6개월27일의 나이에 마지막 승리를 거뒀다. 재임기간은 김정남과 김 호, 두 감독 모두 25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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