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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컵은 친선 대회지만, 오는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FC U-19 챔피언십 본선을 위한 중요한 시험대다.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진 상황에서 준비 시간도 짧았다. 하지만 한국은 모로코를 상대로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유기적인 패스로 끊임 없이 골문을 두드렸다. 아주대 엄원상은 공격을 이끌었다. 다만, 결정력과 수비진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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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금세 볼 점유율을 높였다. 전반 12분에는 김진현이 첫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이후 엄원상 고재현 등이 빠른 스피드와 슛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특히, 엄원상의 스피드에 모로코 수비진이 흔들렸다. 전반 24분에는 엄원상이 골문 오른쪽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주장 황태현의 슛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자칫 분위기가 넘어갈 수 있었다. 그러나 곧바로 얻어낸 코너킥 기회에서 골이 나왔다. 고재현의 슛이 수비수에 막혔고, 뒤에서 수비수 김현우(5번)가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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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에도 한국은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후반 10분 이규혁이 왼쪽 측면을 돌파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침투한 임재혁이 강력한 논스톱 왼발 슛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유기적인 플레이와 패스의 정확도가 돋보였다. 후반 13분에도 왼쪽에서 신상은과 엄원상이 2대1 패스를 주고 받았다. 엄원상의 정확한 중앙 패스를 안준혁이 왼발 슛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슛이 다소 약했다. 파상공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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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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