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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윤상현 밀어내고 김태훈 사랑 받아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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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난 엄마처럼 자신 또한 병에 걸릴 것이라는 두려움에 살아왔던 현주가 결국 뇌종양 판정을 받게 된다. 현주는 엄마가 죽어가는 과정을 모두 지켜보며 "엄마처럼 주변 사람들과 고통을 나누며 슬픔 속에서 죽지 않겠다"는 결심을 했던 바. 현주는 도영의 첫사랑 다혜에게 도영을 보내겠다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이후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거짓말로 도영을 상처 준 현주는 홀로 모든 고통을 감내하려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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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사랑하는 가족 지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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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도영은 현주의 뇌종양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다. 현주는 도영에게 "당신하고 살기 싫어졌다"고 일부러 모질게 말하며 철저하게 병을 숨기고 있는 것. 남자가 생겼다는 현주의 말을 부정해 온 도영은 우연히 집 앞에서 현주와 석준의 포옹을 목격하고 결국 현주를 잊기 위해 다혜에게 마음을 주려 애쓰기 시작한다.
한혜진, 마지막 운명은?
현주의 마지막 운명은 어떻게 될까? 뇌에 깊이 박힌 종양이 결국 현주의 삶을 앗아갈지, 아니면 석준이 원하는 대로 기적이 일어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하면, 현주가 살기를 바라는 시청자들의 응원이 쇄도하고 있다.
현주는 딸 샛별(이나윤 분)을 살리기 위해 수술대에 오르기로 결심한다. 샛별에게 자신의 병이 유전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과 만약을 위해 자신을 희생해 샛별을 살릴 치료법을 찾기 위함. 하지만 석준은 죽음을 감수하고 수술을 감행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더욱이 석준은 종양의 크기가 더 이상 커지지 않는다며 현주가 살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현주의 마지막 운명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손 꼭 잡고' 제작진 측은 "오늘(18일) 방송을 기점으로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며 현주-도영 부부가 커다란 변곡점을 맞게 될 예정이다"고 밝히면서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서 네 인물에게 닥쳐질 변화와 관계가 극을 흥미롭게 이끌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해 관심을 높였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 드라마. '손 꼭 잡고' 17-18회는 오늘(18일)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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