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트와이스(TWICE)가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뮤직비디오로 K팝 걸그룹 사상 최단기간 5000만뷰를 돌파했다.
트와이스가 9일 오후 6시 공개한 '왓 이즈 러브?' 뮤비는 18일 오후 2시 53분께 유튜브 조회수 5000만 건을 넘어섰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라이키(Likey)' MV가 공개 약 9일 16시간만에 5000만뷰를 돌파하며 신기록을 세운 트와이스는 '왓 이즈 러브?'로 자신들이 세운 기록을 경신했다.
트와이스의 '왓 이즈 러브?' MV 조회수는 연일 가파른 상승세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6시 유튜브 1257만뷰를 넘어서며 공개 24시간 최다 조회수 자체 기록을 달성한 데 이어, 11일 오전 5시 32분께 2000만뷰, 13일 오전 1시 29분께 3000만뷰, 15일 오전 3시 14분께 4000만뷰를 돌파, 해당 뷰수서 각각 걸그룹 사상 최단 기간 신기록을 수립했다.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하트 셰이커'까지 7곡의 모든 활동곡 MV를 1억뷰 이상 반열에 올린 트와이스는 '왓 이즈 러브?' MV로 '8연속 1억뷰 돌파'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해외 언론들도 '왓 이즈 러브?' 뮤비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빌보드는 지난 12일(현지 시간) "'톱 그룹' 트와이스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디즈니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부터 전 세계 박스 오피스를 강타했던 '라붐'과 '러브레터'에 이르기까지 여러 명화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든 MV로 수많은 음악 및 영화 팬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이는 트와이스 뮤비가 공개 4일도 되지 않아 3000만뷰 돌파를 기록하게 된 이유 중 하나"라고 호평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8연속 1억뷰 달성'을 노리는 트와이스의 유튜브 강세는 또다른 기록을 통해서도 증명되고 있다. 이달 6일부터 12일 기준 유튜브 트랙 톱100차트에서 '왓 이즈 러브?'는 K팝 가수의 노래 중 가장 높은 순위인 10위에 올랐다. 쟁쟁한 해외 팝스타들의 이름이 올라 있는 아티스트 톱 100차트에서는 K팝 여가수 중 유일하게 21위에 랭크됐다.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왓 이즈 러브?'는 사랑을 책으로 배운, 혹은 영화나 드라마로 배운 소녀들의 호기심과 상상을 다룬 댄스곡으로 통통 튀는 밝은 멜로디에 업템포 댄스비트와 트랩 장르를 넘나드는 리듬이 더해져 한 곡 안에서 다양한 음악적 변화들을 선보인다.
박진영과 트와이스는 지난해 5월 '시그널(SIGNAL)' 이후 약 1년 만에 '왓 이즈 러브?'를 새롭게 선보이면서 연속 히트 행진을 하고 있다. '시그널'은 공개 후 음원차트 정상 석권은 물론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대상격인 '올해의 노래상' 및 각종 음악 방송 12관왕을 차지했다. '시그널'이 포함된 미니 4집 앨범 역시 3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박진영과 트와이스라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조합의 화려한 첫 출발을 알린 바 있다.
각종 예능과 라디오, 음악방송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트와이스는 콘서트로도 국내외 팬들과 만난다.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를 개최한다. 트와이스는 3회 총 1만 8000석의 티켓을 광속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이어 일본에서는 5월 26일과 27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6월 2일과 3일 오사카 성 홀에서 총 4회로 공연을 열며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방콕 등에서도 해외 투어를 이어간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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