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할리우드 배우 리차드 기어(68)가 33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외신 'ABC'에 따르면 리차드 기어는 홍보 사업가 알렉산드라 실바(35)와 오는 5월 5일 미국 워싱턴에서 결혼한다. 실바는 아버지가 레알 마드리드 풋볼 클럽의 부사장을 역임한 금수저로 알려졌다.
기어와 실바는 둘 다 돌싱이다. 리차드 기어는 1995년 슈퍼모델 신디 크로퍼드과 이혼한 후 2002년부터 2016년까지 캐리 로웰과 두 번째 결혼 생활을 했다. 실바 역시 2012년 결혼해 아들을 출산했지만 2015년 이혼했다.
실바는 자신이 운영하는 이탈리아의 한 호텔을 관리하던 중 리차드 기어를 만났다고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공식석상에 참석하며 다정을 스킨십을 나누는 등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또 RAIS 재단에서 노숙자 자선 활동도 펼치고 있다.
리차드 기어는 1973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이래 영화 '천국의 나날들', '귀여운 여인', '마지막 연인', '자칼', '시카고', '쉘 위 댄스', '아임 낫 데어'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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