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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는 이전 4경기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3승 평균자책점 1.04의 놀라운 기록을 보이며 다승과 평균자책점 모두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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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정의 투런포로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등판한 산체스는 1회말 큰 위기를 1실점으로 잘 넘겼다. 1사후 2번 강백호와 3번 로하스에게 연속 볼넷을 내줬다. 이제껏 4경기서 볼넷이 1개밖에 없었던 산체스였기에 초반 제구에 어려움을 겪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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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말엔 선두 7번 황재균에게 안타를 내줬고, 2사 3루의 위기를 맞았다. 1번 홍현빈 타석 때 황재균이 홈스틸을 시도했다 아웃돼 이닝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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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의 호투가 이어지는가했는데 6회말 KT 타선이 돌변했다. 최근 계속 부진을 겪었던 3번 로하스가 우익선상 2루타로 출루한데 이어 4번 윤석민이 안타를 쳐 무사 1,3루를 맞았다. 이어 5번 유한준이 산체스의 144㎞의 가운데로 몰린 커터를 걷어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스리런포를 작렬시켰다.
결국 산체스는 서진용으로 교체.
호투를 하다가 6회 가운데로 몰린 실투가 장타력이 좋은 KT의 타격감 좋은 타자들에게 걸렸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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