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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신의 아이들'은 시사다큐 프로그램 출신 한우리 작가의 남다른 전문성이 가미된 '신들린 필력'이 시청자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받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각종 과학 수사 기법부터 굿판 용어, 전문 서류까지 '섭렵'하는 한우리 작가의 저력이 '작.신.아' 후반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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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때때로 등장하는 '굿판 전문 용어'들도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유의 직감으로 '예지 능력'을 폭발시키고 있는 김단이 자미도에서 망자에 빙의해 신의 말을 전한 '공수'가 인기 검색어에 오르는가 하면, 접신 도구인 '신장대', 망자의 혼을 소리쳐 부르는 '초혼굿' 등이 주목받았다. 지난 13회에서는 아버지의 죽음 후 과거 무당이었던 할머니를 찾아간 김단이 객지에서 죽은 혼령들인 '객귀'에 시달리는 와중에, "허주(신으로 행세하는 잡귀) 씌기 딱 좋다"라며 김단을 보살핀 할머니의 발언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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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매 회 탈고된 대본이 올 때마다 제작진조차도 한우리 작가의 치밀한 디테일과 남다른 '별첨 서류'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라며 "14회까지 구멍 없는 전개를 선보인 한우리 작가가 이번 주 돌아오는 마지막 방송에서도 탄탄한 결말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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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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