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경남이 특집극 'EIXT'에 출연한다.
20일 제이알이엔티에 따르면 김경남은 오는 30일 방송 예정인 SBS 특집극 'EXIT' (박연혁 극본, 정동윤 연출)로 브라운관을 찾는다. 김경남은 2부작으로 방송예정인 'EXIT-출구'에 '홍기철'역으로 출연해 촬영을 마쳤다.
'EXIT'는 단 한 순간이라도 행복해지고 싶었던 사내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판타지 드라마. 드라마 '위대한 캣츠비'를 집필했던 박연혁 작가와 '별에서 온 그대'와 '육룡이 나르샤'의 조연출 '피고인'과 '수상한 파트너'의 공동연출을 했던 정동윤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김경남은 김경남의 브라운관 데뷔작 '피고인'을 연출한 정동윤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EXIT'에 기꺼이 함께하게 됐다. 극중 김경남이 맡은 역은 캐피탈 일용직 도강수(최태준)가 적을 둔 캐피털 업체 직원 '홍기철' 역. 사장인 황태복(박호산)의 영리한 심복 '기철'은 어두운 밑바닥 세계에서 영리함과 빠른 상황판단력으로 살아남은 인물이다.
김경남은 '감빵생활'에 함께 출연했으나 각기 감빵 밖과 안으로 나뉘었던 박호산과 사장과 직원으로 다시 만나 뜻 깊은 호흡을 맞췄다. 지난 2월과 3월 이미 촬영을 마친 김경남은 밑바닥 세계의 기철을 위해 눈빛부터 헤어스타일까지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 2017년 '피고인'의 묵묵한 수행비서, '최강배달꾼'의 카리스마 성재,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밝고 귀여운 준돌로 매 작품 다른 모습을 선보인 김경남은 이미 촬영을 마친 SBS 'EXIT'에 이어 차기작 MBC 수목미니시리즈 '이리와 안아줘'로 돌아온다.
김경남은 '이리와 안아줘'의 주역 '현무'로 분해 어둡고 비뚤어진 인물로 180도 변신한다. 무대에서 쌓아 올린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마스크로 지난해 혜성처럼 나타나 주역으로 급부상중인 김경남의 남다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경남의 변신과 함께 최태준, 박호산, 우현, 남기애, 배해선, 전수진 등 쟁쟁한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SBS 특집극 'EXIT-출구'는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종영 후 오는 30일과 5월 1일 방송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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