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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감독은 다음달 14일, 2018년 러시아월드컵 출정식을 겸한 국내 두 차례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 예비명단을 발표한다. 이번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릴 선수는 35명. 신 감독의 머릿속은 복잡하기만 하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냉철한 분석. 신 감독은 현장을 돌며 옥석가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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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을 찾은 신 감독은 "예비명단에 올릴 선수 80%는 윤곽을 잡았다. 그러나 아직 20%는 확정하지 않았다"며 "그 어느 때보다 예비명단이 중요하다. 월드컵은 그야말로 '월드클래스' 선수들과 겨루는 자리다. 어떤 선수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을지 마지막까지 확인해서 퍼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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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선수들의 경기 스타일은 영상을 통해서도 파악할 수 있다. 최근 컨디션은 주변의 얘기를 들어도 충분히 알 수 있다. 그러나 경기장에서 직접 확인해야 시뮬레이션을 그리며 전술을 매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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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랜드와 아산의 대결에서는 누구도 웃지 못했다. 양팀은 무려 22개의 슈팅을 주고받았지만, 득점과 인연을 맺지 못한 채 0대0으로 경기를 마감했다. 앞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안산과 부천의 대결에서는 홈팀 안산이 3대1 역전승을 거뒀다. 안산 최호주가 후반에만 2골을 몰아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잠실=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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