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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로 10회째를 맞이한 'S.E.S 그린하트바자회'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방면에서 꾸준히 선행을 펼쳐온 S.E.S. 멤버들이 의기투합해 진행한 프로젝트로, 기획부터 준비,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멤버들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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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날 오전 11시 DJ 쿨케이의 디제잉과 함께 오픈이 시작되자 마자 바다, 유진, 슈를 비롯한 많은 스타들의 애장품이 대거 진열되자, 물건을 선점하려는 경쟁이 치열해졌다. 비록 일정상 바자회에 참석을 하지 못했지만 본인의 애장품을 아낌없이 내놓은 엑소(EXO) 수호, 소녀시대 윤아·효연·서현, 산다라박, 황치열, 남보라, 손여은, 류승룡, 심소영 등의 개인 물품도 공개되자 현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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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이들 기업은 모두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정가보다 훨씬 낮은 금액에 브랜드 제품을 판매해 원래 예정되어 있던 바자회 종료시간보다 일찍 판매되는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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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제10회 S.E.S. 그린하트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에 모두 전액 기부되었다.
또 이 날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유진도 "주변 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이 이어져 바자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10주년인 'S.E.S 그린하트바자회'에 참석하지못해 너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내년에는 꼭 참석해 S.E.S.완전체를 보여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E.S 멤버들은 당분간 개인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최근 2년만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뮤지컬 무대로의 컴백을 결정한 바다는, 오는 28일과 5월 5일에 방송되는 KBS2TV <불후의 명곡-조용필 특집>을 통해 오랜만에 섹시 디바로서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며 유진과 슈 역시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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