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영이 예능 신생아 타이틀을 당당히 벗었다.
지난해 초 '언니들의 슬램덩크 2'를 통해 예능에 데뷔, 바비인형 외모와는 반전되는 털털함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장악한 배우 한채영이 MBC 예능 '오지의 마법사'와 JTBC 4 예능 '비밀 언니'를 통해 완벽하게 예능 여신으로 환골탈태했다.
2005년 시대를 풍미하는 인기를 끌었던 '쾌걸춘향'에서 주인공 '성춘향'으로 분하며 전국민적 사랑을 받은 한채영은 최근에는 중국 활동을 통해 글로벌한 입지를 다지며 필모그래피를 그려왔다.
지난해 '언니들의 슬램덩크 2'로 예능에 데뷔하며, 국내 브라운관 활동을 재개해 또다시 전성기를 맞이했고 이후 영화를 통해 작품 활동을 이어오는 것은 물론, 끊임없는 예능 활동으로 새로운 예능 신생아의 탄생을 알렸다.
이어 오지에 방문해 의식주를 해결하는 생존 예능 '오지의 마법사'를 통해 여성스러운 여배우 이미지를 과감히 내려놓으며 오지에 완벽 적응하는 모습을 보인 한채영은 시청자들에게 큰 호감을 사며 소소한 재미를 선사했다.
그녀는 지난주 방송된 '비밀 언니'에서는 이 시대의 동생들의 고민에 따뜻한 위로를 건네줄 '언니'로 출연해, 동생으로 만나게 된 레드벨벳 예리와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솔직하고 과감한 입담을 과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스페셜로 꾸며진 이 날 방송에서는 예리를 만나기 전 그녀는 예리와의 만남에 대해 고민하며 설레하는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고, 직접 운전을 하고 예리를 만나러 가는 리얼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스타의 실제 성격이 여실히 드러날 수 없는 예능 방송을 통해 한채영은 도도한 외모와 반전되는 소탈한 성격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어 나날이 시청자들의 호감도를 상승시키고 있는 상황. 자신의 모습을 꾸밈없이 드러내며 배우로서, 新예능인으로서 무한대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한채영에게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채영은 MBC 예능 '오지의 마법사'를 통해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발휘하며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내는가 하면, JTBC 4 예능 '비밀 언니'를 통해 동네 언니 같은 친근함을 어필하며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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