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클럽의 러브콜을 받던 요나스 헥터가 결국 쾰른에 남는다.
쾰른은 24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헥터와의 재계약 사실을 알렸다. 헥터는 2023년까지 쾰른에서 뛴다. 헥터는 "올 시즌이 끝난 후 다른 클럽으로 이적은 큰 문제가 아니었다. 하지만 옳은 느낌을 받지 못했다"며 "우리는 지난 몇주간 많은 대화를 나눴고, 나는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가졌다. 깔끔하게 결정을 내렸다. 나는 쾰른 소속이고 다음 시즌에도 쾰른과 쾰른의 팬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했다.
쾰른이 강등이 확정되며 헥터의 거취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헥터는 선수층이 두텁기로 유명한 독일 대표팀의 주전 왼쪽 윙백 자리를 거머쥐었다. 당연히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이어졌다. 대표급 선수라면 언제든 뛰어드는 바이에른 뮌헨을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유벤투스 등이 헥터에게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헥터는 끝내 쾰른 잔류를 택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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