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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삼진 2개를 포함해 삼자범퇴로 쾌조의 출발을 한 백정현은 3-0으로 앞선 2회말 2사후 흔들렸다. 6번 모창민에게 볼넷, 7번 김성욱에게 좌전안타를 맞아 1,2루가 됐고, 8번 지석훈에게 좌중간을 뚫는 2루타를 맞아 2실점했다. 이어진 2사 2루서는 9번 정범모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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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연이 8번 지석훈을 유격수앞 병살타로 처리하며 백정현의 실점은 2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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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백정현은 그리 좋지 않았다. 세차례 선발로 나왔으나 2패에 평균자책점 6.89를 기록했다. 결국 12일 대구 두산전서 5이닝 13안타(4홈런) 7실점의 패전투수가 된 뒤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12일만인 24일 다시 선발 무대에 섰다. 본인이 자신있는 NC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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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호투로 백정현은 NC전 7연승을 이어가게 됐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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