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성우 배성재 형제의 우애가 다시 주목받았다.
23일 밤 방송한 tvN '명단공개 2018'에서는 연예계 신 혈족계보를 파헤쳤다.
배우 배성우와 SBS 아나운서 배성재는 연예인 스타패밀리 2위에 오르며 유명세를 인정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동반 출연 섭외를 모두 거절하는 이유를 짚었다.
배성재는 형이 처음으로 타 방송사 예능에 출연하자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전화 인터뷰를 해주는가 하면, 형이 드라마에 캐스팅 되자 방송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형이 처음으로 드라마에 출연한다"며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배성우 또한 "배성재가 내 동생이 아니었다면 엄청난 팬이 되었을 것"이라고 동생의 스포츠 해설 실력에 엄지를 들기도 했다.
하지만 막상 두 사람이 함께 있으면 어색하다는 후문. 이에대해 배성우는 "어릴 때 동생이 갖고 싶어 부모님을 졸라서 얻은 동생이 6살 터울 배성재"라며 "동생이 어릴 때 제가 사춘기고, 제가 성인일 때 동생이 사춘기라 데면데면했다"며 츤데레 형제의 현실 모습을 밝힌 바 있다.
제작진은 "때문에 입담과 예능감으로 꽉 채워진 두 사람이 동반 출연 섭외 연락을 모두 거절하고 있다"고 밝혔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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