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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매듭짓는 불펜 투수들의 성적이 이를 증명한다. 두산은 22일까지 24경기에서 12세이브를 거뒀다. 전체 중 압도적인 성적이다. 2위 LG 트윈스가 7세이브로 격차가 꽤 나고, 세이브가 가장 적은 롯데 자이언츠는 3세이브에 그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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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세이브가 많은 이유는 그만큼 기회 자체가 많기 때문이다. 유독 박빙 승부가 많다는 것은 '기분탓'이 아니라 기록이 증명해준다. 올 시즌 팀 세이브 기회가 37번으로 두산이 압도적으로 많다. 2위로 두산의 뒤를 바짝 쫓고있는 SK 와이번스가 24번의 세이브 기회가 있었고, 리그 평균치는 22번이다. 8승15패로 최하위에 처져있는 롯데는 9번에 불과하다. 승리가 적으니 세이브 기회 자체가 적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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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휴식일이었던 23일 투수 박신지, 포수 박유연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주중 SK 와이번스전에서 마무리 김강률이 복귀할 예정이다. 뒷문이 더욱 탄탄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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