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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에서 귀국했다. 그는 오사카에서 새해 훈련을 시작한 뒤 1월 중순 호주 시드니로 건너가 본격적인 담금질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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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픈 곳은 없다. 훈련 강도를 높인지 두 달 됐다. 지금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시기다. 국가대표 선발전은 훈련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이후의 훈련 페이스를 정하는 포인트가 될 것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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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도 남자 100m 자유형 은메달, 200m, 400m 자유형, 400m 계영, 800m 자유형, 400m 혼계영에서 동메달 등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아시안게임에서만 20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선수 최다 메달 기록을 경신했으나, 도핑 파문으로 인해 기록이 아쉽게 무산되는 아픔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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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및 몸상태는 어떤가.
-아시안게임은 어떤 의미인가.
명예회복도 명예회복이지만, 벌써 4번째 나가는 대회다. 후배들과 팀을 이뤄 나가는 단체전도 있는 만큼 부담도 되지만, 마음 편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선발전이 열리는 곳은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이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2016년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때 경기해봤던 곳이다. 시설도 좋다.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2017년 세계선수권에서 4위하며 경쟁력을 확인했다.
지난해 전국체전 끝나고 바로 훈련했으면 좋겠지만, 목과 어깨 상태를 확인한 뒤 뒤늦게 훈련에 돌입했다. 현재는 몸상태가 올라오는 시점이다.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다. 200m와 400m 중점적으로 훈련 중이다. 400m는 3분46초대 기대한다. 아직은 스피드보다 지구력 중점으로 훈련 중이다. 그러나 아시안게임은 중요한 대회인 만큼 준비를 잘 하겠다.
-아시안게임 메달 기대하나.
메달도 중요하다. 그러나 내 수영 인생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기록이다. 기록이 좋으면 메달 색도 좋을 것이다. 아시안게임은 어린 선수들도 있고, 중국의 쑨양 선수도 있기에 경쟁력을 갖추는게 우선이다.
-한국 나이로 서른이다.
나이가 들수록 체력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경쟁력 있는 선수가 되기 위해 체력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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