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미드필더 알레스 옥스레이드 체임벌린의 부상에 한숨을 내쉬었다.
리버풀은 25일 (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AS 로마와의 2017~2018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1차전에서 5대2로 승리했다. 모하메드 살라가 2골-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하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었다. 미드필드진의 핵심인 체임벌린이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체임벌린은 경기 도중 AS 로마 콜라로프와 충돌했다. 그라운드에서 오랜 시간 치료를 받기도 했다. 결국 전반 18분 이른 시점에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으로 교체됐다.
클롭 감독은 경기 후 "정확히 알 수는 없다. 하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상황이다.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다. 좋아 보이지 않는다. 나는 매우 긍정적인 사람이고, 심각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가장 큰 문제는 지금까지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체임벌린의 부상이다. 다행히 바이날둠이 좋은 활약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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