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한가인이 복귀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OCN 토일극 '미스트리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한가인은 "아직 아이가 어려서 지금 복귀하기 이르다는 생각이 있었다. 아이를 재우고 대본을 아무 생각없이 보는데 재밌었다.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대본이 더 있냐고 물어봤다. 보는 분들도 흥미진진하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아 복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세연은 약하게 보이지만 속이 단단한 친구다. 아이를 키우고 있고 큰 어려움 없이 살던 친구가 남편이 죽고 미스터리한 일들이 일어나며 한 여성으로서 사람으로서 성장하는 일대기가 보여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스트리스'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방영된 영국 BBC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그리는 작품이다. 원작 드라마는 미국 ABC에서 리메이크 됐는데, 미국판에는 한국배우 김윤진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국내판은 '연애시대' '일리있는 사랑' 등 감각적인 감성표현에 탁월한 재주가 있는 한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영화 '6월의 일기' '시간이탈자' 등을 쓴 고정운 작가와 '조선공갈패'의 김진욱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 한가인 구재이 최희서 신현빈 이희준 오정세 이해영 박병은 지일주 등이 출연하며 '작은 신의 아이들' 후속으로 28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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