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최희서가 첫 드라마 주연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OCN 토일극 '미스트리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희서는 "정원은 네 친구들 중 가장 감정 기복이 심하다. 겁도 많고 직장과 집안의 스트레스를 껴안고 살아간다. 배우로서 도전할 수 있는 역할이라 생각했다. 그동안 20대 인물을 주로 연기했다. 이번에는 유부녀로 아이를 갖고자 노력하는 인물이다. 30대 여성의 고민과 공감을 잘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에너지 쏟는 연기를 좋아하고 평상시 감정 표현에 솔직한 편이라 캐릭터 연기에 부담은 없었다. 호흡을 맞추는 박병은을 많이 의지하고 있다. 유머와 경험담으로 긴장을 많이 풀어주신다"고 전했다.
'미스트리스'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방영된 영국 BBC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그리는 작품이다. 원작 드라마는 미국 ABC에서 리메이크 됐는데, 미국판에는 한국배우 김윤진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국내판은 '연애시대' '일리있는 사랑' 등 감각적인 감성표현에 탁월한 재주가 있는 한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영화 '6월의 일기' '시간이탈자' 등을 쓴 고정운 작가와 '조선공갈패'의 김진욱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 한가인 구재이 최희서 신현빈 이희준 오정세 이해영 박병은 지일주 등이 출연하며 '작은 신의 아이들' 후속으로 28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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