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경기 막판 대접전이 펼쳐졌다. SK는 외국인 에이스 앙헬 산체스의 7이닝 1실점 호투와 한동민의 투런 홈런(1회말), 김동엽의 솔로 홈런(6회말)을 앞세워 8회까지 3-1로 앞서나갔다. 9회초 아웃카운트 3개를 잡으면 승리하는 상황. 하지만 SK 마무리로 나온 베테랑 박정배가 무너졌다. 선두타자 정진호에게 2루타를 맞더니 후속 박건우에게 동점 투런포를 얻어맞았다. 산체스의 승리가 무산된 순간이다. 이어 박정배는 1사 후 양의지에게 다시 1점 홈런을 맞았다.
Advertisement
그러나 두산이 또 기선을 먼저 잡았다. 연장 10회초 마운드에 오른 SK 김태훈을 상대로 선두타자 오재일의 좌중간 안타와 오재원의 희생번트, 허경민의 좌전안타가 연달아 나왔다. 김태훈은 백민기를 삼진으로 잡은 뒤 9회에 2점 홈런을 친 박건우를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내고 2사 만루 작전을 펼쳤다. 그러나 타석에 나온 조수행이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날려 6-4를 만들었다.
Advertisement
동점을 허용한 두산은 뒤늦게 김승회를 투입했다. 김승회는 첫 상대 정진기를 2루 땅볼로 잡아내 2사를 만들었다. 그러나 두산 내야진이 여기서 방심했다. 타석에 나온 노수광은 김승회의 초구에 기습번트를 대 투수와 1루수 사이로 공을 굴렸다. 1루수 오재일이 사력을 다해 뛰어나와 공을 잡고 뒤로 토스했으나 이미 늦었고, 방향도 어긋났다. 내야안타가 되는 사이 3루 주자 나주환이 홈을 밟아 경기를 끝냈다. 시즌 12호, 통산 1042호. 노수광 개인으로서는 통산 두 번째 끝내기 안타였다.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인정 후 일침 "저에게 가족은 쉽지 않아…자극적 콘텐츠가 아니다" (전문)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나도 피해자”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새 추가 입장 -
'거미♥' 조정석, 둘째 득녀 후 첫 근황…"신생아가 벌써 예쁘다" -
제니 탈주까지…'마니또 클럽' 정해인·고윤정 뜬다[SC리뷰] -
양요섭, 초동 커리어 하이로 '옅어져 가' 활동 성료…역시 원조 '‘아이돌 가왕'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3."빅리그 입성 도화선되나" 배준호, 2부 아닌 EPL 상대 2026년 첫 득점포→FA컵 데뷔골 폭발…스토크시티 아쉬운 역전패
- 4.[오피셜]"지난 15년간 해외에 진출한 중국 선수 200명 중 1%만이 국대 선발" 中의 팩폭…'설영우 후배' 된 17세 특급에게 점점 커지는 기대감
- 5."지우고 싶은 1년" 최악의 부진 털어낼 신호탄인가...양석환이 돌아왔다, 첫 실전부터 장쾌한 홈런포 [시드니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