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서울 송파을 후보로 최재성 전 의원을 확정했다.
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송파을 경선에서 최 전 의원이 60.4%를 얻어 민변 출신 송기호 변호사(39.6%)를 앞섰다. 최 전 의원은 17대 국회 때 입성한 이후 3선(選)을 지냈다.
송파을 자유한국당 후보로는 배현진 전 MBC 앵커가 사실상 확정됐으며 바른미래당은 장성민 전 의원, 박종진 공동지역위원장 등 후보군 중에서 전략공천을 할 계획이다.
천안갑에선 이규희 전 지역위원장이 59.5%를 얻어 한태선 전 청와대 행정관(40.5%)을 눌렀다. 천안갑엔 길환영 KBS 전 사장이 한국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됐다. 바른미래당에선 이정원 전 천안시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전남 영암·무안·신안의 경우, '대리 투표' 의혹이 제기돼 개표를 미루기로 했다고 민주당은 밝혔다. 박준영 민주평화당 전 의원의 지역구였던 영암·무안·신안엔 백재욱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서삼석 전 무안군수가 경쟁 중이다.
이날 함께 발표하기로 예정됐던 울산 북구는 상대 후보의 가산 지수에 대한 이의가 있어 당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한 후 발표하기로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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