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영토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한 제주도는 따뜻한 기후에 이국적인 분위기를 지닌 관광명소들로 가득하여,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찾아오는 글로벌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일출로 유명한 섭지코지나 에메랄드빛 바다와 백사장 풍경이 아름다운 협재해수욕장, 봄이면 노란 유채꽃들로 가득한 가시리 녹산로, 제주 여성을 상징하는 해녀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해녀박물관 등 다양한 자연 관광지와 테마 박물관들이 있어, 혼자 휴식을 취하기 위해 방문하기에도 손색이 없는 최적의 힐링여행지로 꼽힌다.
최근에는 TV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도의 다양한 면모들이 소개되어 '제주도 한달살기'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한달살기 숙소로 제주도를 택하는 이유에는 다양한 요인들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제주도만이 선사하는 이국적인 매력과 아름다운 천혜 자연을 꼽을 수 있다.
관광지로만 인식되어 왔던 기존의 제주도와는 달리, 이제는 온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만의 장소를 뜻하는 '케렌시아(Querencia)'로써의 비중이 높아진 것이다. 한편으로는 제주도 한달 살기를 실천하고 있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1인 가구 또는 1인 여행객을 위한 '제주도 혼밥' 음식점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혼밥 장소를 고를 때에는 로컬들의 단골집을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현지인들에게 제주도는 여행, 관광이 아닌 일상을 지내는 곳인 만큼, 저렴하면서도 맛이 좋고 혼자 식사를 때우기에도 부담이 없는 곳을 선호하기 마련이다. 제주공항 근처 맛집 '복희해장국'이 바로 그러한 곳이다.
여느 곳보다 까다롭게 식자재를 준비한다고 알려진 이 곳은 그 날 도축한 소의 선지를 사용하여, 부드럽고 쫄깃한 맛의 선지가 들어간 해장국을 판매하고 있다. 모든 식자재를 국내산으로만 사용하고 있음에도 해장국과 내장탕을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가장 인기메뉴인 소머리 해장국은 한우만을 사용하여 국물을 우려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해장국과 어울리는 깍두기 또한 직접 담그고 있다. 속을 풀어주는 든든한 해장국을 판매하는 곳인 만큼 아침식사로도 안성맞춤이어서, 제주 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관광객들 또한 많이 방문하고 있다.
무엇보다 '복희해장국'은 해장국 맛도 맛이지만 식당이 붐빌 때 밑반찬 리필 요청을 해도, 웃으며 가득 리필을 담아주는 이 곳 사장의 친절한 서비스가 많은 손님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부분이다.
한편 제주도 해장국 맛집 '복희해장국'은 이른 새벽 6시부터 점심 2시까지 운영하고 있는 아침, 점심식사 전문점으로 연중무휴 운영되고 있으며,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차로 약 4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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