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드라맥스, MBN 동시 방송을 앞두고 있는 새 수목드라마 '리치맨'(연출 민두식/극본 황조윤·박정예/제작 iHQ)에서 런칭 프로모 영상을 공개했다.
'리치맨'은 후지TV VOD 다운로드 최고 기록을 보유한 일본 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을 리메이크한 작품. 청춘 배우들의 신선한 캐스팅과 탄탄한 작가진으로 한층 스페셜해진 한국판 '리치맨'에 뜨거운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런칭 프로모 영상을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유찬편'에서는 극 중 넥스트인 CEO 이유찬 역을 맡은 김준면이 파격적인 바이크 출근길로 시선을 강탈한다. '99% 완벽남, 그에게 없는 1%'라는 카피에 "그딴 게 어딨어?"라며 실소를 터뜨리는 김준면의 모습이 '싸가지'라는 단어가 절묘하게 조화, 안하무인 천재 유찬의 매력을 쫄깃하게 보여주고 있다.
또한 "눈만 감으면 어떤 사람도 기억이 안나. 다 똑같은 얼굴이라고 나한텐"이라는 대사가 안면인식장애를 암시한다. 뒤이어 "날 알아볼 리가 없잖아"라는 하연수의 의미심장한 대사에 이목이 집중,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묘한 텐션을 형성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설렘 지수를 높였다.
이어서 '보라편'에선 순도 99.9% 평범한 취준생 김보라로 변신한 하연수가 담겼다. 꿈의 기업 넥스트인 문 앞에만 서도 안절부절, 김준면의 몸값(?) 질문을 오해해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습이 벌써부터 어디로 튈지 모르는 보라의 예측불가 개성을 예고하는 것.
뿐만 아니라 '그녀만의 0.1% 특별함' 알파고급 암기력을 알아본 김준면이 그녀에게 넥스트인 취업을 대가로 내던진 미션의 정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노트북 화면 속 유찬을 가리키며 "그래, 꿈 꾼다"라며 선전포고를 내던져 그녀가 가진 비밀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런칭 프로모 영상에는 가치관도 성격도 살아온 환경도 정반대인 이유찬과 김보라, 두 남녀의 개성과 이야기가 담겨 예비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에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만남을 더욱 고대케 한다.
한편, 안면인식장애라는 치명적 단점을 지녔지만 누구에게도 거침없는 '안하무인 천재 사업가' 유찬(김준면 분)과 알파고 기억력 하나로 고군분투하는 '무한긍정 취준생' 보라(하연수 분)가 부딪히면서 펼치는 힐링 로맨스를 담은 '리치맨'은 오는 5월 9일(수) 밤 11시 드라맥스와 함께 MBN에서 동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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