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지난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5연패를 끊었다. 9회초 이성열의 대타 결승타로 3대2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승리 원동력은 선발 키버스 샘슨의 활약이었다. 샘슨은 7이닝 동안 4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6경기 만에 자신의 최고 피칭을 했다. 샘슨은 1회와 2회에 투구수가 다소 많았지만 금방 간결하게 타자들을 잡아나갔다. 7회를 마쳤을 때 91개구 밖에 되지 않았다.
올시즌 120구를 넘게 던진 적이 있는 샘슨이었다. 110구를 넘어가도 최고구속 150km를 던질 정도로 스태미너가 좋은 선수다. 하지만 한용덕 한화 감독은 2-1로 앞선 8회말 샘슨을 내리고 송은범을 마운드에 올렸다. 결과적으로 송은범이 안타를 허용하고 2사 1,3루에서 마무리 정우람이 나와 KIA 4번 최형우에게 동점 적시타를 내줬다. 샘슨의 승리는 날아갔다.
이날 샘슨이 8회에 나오지 않은 이유는 경미한 어지럼증 때문이었다. 경기중 샘슨은 약간의 어지럼증을 호소한 뒤 이내 괜찮다며 피칭을 이어갔다. 샘슨의 최고구속은 150km였다. 평소의 153km, 154km보다는 다소 떨어졌다. 한용덕 감독은 샘슨의 상태를 면밀히 체크한 뒤 선수가 8회에도 등판의사를 밝혔지만 자제시켰다. 샘슨은 지난 18일 두산 베어스전 이후 6일을 쉬고 마운드에 올라 힘이 남아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선수보호 차원에서 투구수 관리를 해줬다. 결과적으로 승리 투수는 되지 못했지만 한화로선 살아난 샘슨이 무척이나 반갑다.
샘슨은 3연패끝에 지난 12일 KIA전(시즌 4번째 등판)에서 첫 승을 따냈다. 당시 6이닝 3안타(1홈런) 8탈삼진 1실점으로 완벽투를 뽐냈다. 그날 이후 상승세다. 지난 18일 두산 베어스를 맞아 6이닝 4안타 3실점(1자책)으로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했다. 이날 호투까지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다. 한화는 외국인 투수 걱정을 상당부분 덜었다.
광주=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
"김용건도 있잖아" 2세와 나이차 고민하는 이태곤에 이수경 폭탄 발언 ('남겨서뭐하게') -
'싱글맘' 김현숙, 재혼 권유하는 子에 울컥 "클수록 父 부재 느껴져" -
김승현♥장정윤, '가난팔이' 아니라더니 母 재력 자랑 "김포 현금 부자로 소문나" -
'47세' 성시경, '29세' 여배우 문가영에 "너무 예뻐...고급 그 자체" 극찬 (짠한형) -
전남편 일라이 재혼 속...전처 지연수, 아들 말에 충격 "나도 아빠 있었으면" -
'42세' 윤은혜, 13년째 솔로였다.."술 끊고 그렇게 돼" ('아니근데진짜') -
이수경, 난자 냉동 포기하고 입양 고민 "미혼이라 안 된다더라" ('남겨서뭐하게') -
윤은혜 "완벽한 남자라도 불교는 NO..십일조는 대신 내줄 것" 이상형 고백
- 1."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충격 탈락' 홍명보호급 참사에 대국민 사과 "역량 부족했다"
- 2.[오피셜] “국민 여러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손흥민 국가대표 충격 은퇴 없다...“다시 죽기 살기로 달리겠다” 다짐
- 3.[월드컵 리뷰] "월드컵 우승 목표" 일본 홍명보호급 대참사, 32강 충격 탈락...브라질에 1-2 극장패, 토너먼트 무승 징크스 계속
- 4.[월드컵 전반 리뷰] '충격' 일본 최고 대이변 연출, 세계 최강 브라질에 1-0 리드...16강 보인다
- 5."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손흥민 장문 사과문, 홍명보 감독 언급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