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한예리가 싱글맘 역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한예리는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챔피언'(김용완 감독, 코코너 제작)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영화 전체에서 싱글맘이라는 소재가 무겁게 나오지 않아서 많이 고민하지 않고 이 시나리오를 선택할 수 있었다. 제가 정말 많은 준비를 해야하고 싱글맘의 힘든 상황이나 이겨내야할 것들이 많았다면 많이 고민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하지만 이 영화는 가족의 부재, 가족이 되어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중심이라서 선택하고 중점이 돼서 연기했다. 가장 중요한건 아이들과 친해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이 아이들이 최대한 편하게 연기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아이들과 가까워지려고 노력했다. 그것만해도 수진의 몫을 해내는 거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챔피언'은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마동석)가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 도는 남자 진기(권율), 그리고 갑자기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마크의 여동생 수진(한예리)의 도움을 받아 벌이는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린 국내최초 팔뚝액션 영화다.
마동석, 권율, 한예리 등이 출연하며 단편영화 '이 별에 필요한'과 웹드라마 '연애세포' '우리 헤어졌어요' 등을 연출한 김용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5월 개봉 예정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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