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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진은 지난 24일 롯데전에서 2⅔이닝 동안 5실점(4자책점)으로 무너진 이튿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롯데전에 앞선 18일 SK 와이번스전에서도 4이닝 6실점으로 패하는 등 최근 컨디션에 문제가 있다는 판단이었다. 김 감독은 박세진의 엔트리 말소를 정비 차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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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감독은 26일 롯데전에서 타순 변경을 시도했다.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를 6번으로 내렸고, 박경수를 4번, 유한준을 3번으로 올렸다. 김 감독은 "앞선 두 경기서 로하스가 부진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못칠 수도 있지만, 경기 내용을 보면 선구안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문제도 어느 정도 작용하는 듯 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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