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KT 위즈전에서 솔로포를 터뜨렸다.
손아섭은 2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펼쳐진 KT전에서 9회초 2사에서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3호.
팀이 1-5로 뒤진 9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선 손아섭은 KT 선발 고영표가 던진 2구를 그대로 걷어올려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9회초 롯데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KT가 롯데에 5-2로 앞서고 있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