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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신의 아이들', '미스트리스' 후속으로 방송되는 OCN 오리지널 '라이프 온 마스' 측은 26일 연기력 만렙 배우들의 하드캐리 열전이 펼쳐진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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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 상암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에는 이정효 감독, 이대일 작가를 비롯해 정경호, 박성웅, 고아성, 오대환, 노종현, 김재경, 김기천, 김영필 등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 개성을 지닌 장르물 최적화 배우 군단이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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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버릴 캐릭터 하나 없는 하드캐리 열전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군 '쌍팔년도 복고 수사팀'의 팀워크는 그야말로 명불허전. 대본 속 차진 대사들이 오가는 가운데 개성 뚜렷한 캐릭터가 시너지를 높이며 웃음 가득한 현장을 만들어 냈다. 시대상이 고스란히 녹여진 맛깔스러운 대사에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가 어우러져 자연스레 1988년의 아날로그 수사 현장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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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고 투박하지만 인간미 넘치는 육감파 1988 형사 '강동철'로 분하는 박성웅은 특유의 묵직한 카리스마와 잔망스러운 능청 연기를 오가며 극을 이끌었다. 적재적소 재치 넘치는 애드리브는 '촉생촉사' 베테랑 형사 강동철에 꿀잼력을 더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강동철 형사와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해 연기 인생 22년 만에 처음으로 10킬로그램을 찌우고 있다는 박성웅의 하드캐리가 벌써부터 이목을 집중시킨다.
독보적 아우라를 지닌 고아성은 섬세한 연기로 열정파 미쓰윤 '윤나영'으로 완벽 빙의했다. 말투부터 행동 하나까지 80년대를 그대로 재현한 듯한 디테일 다른 연기는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고아성이 연기하는 윤나영은 잡일만 하는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유능한 수사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당찬 반전 매력의 소유자. 이날 고아성은 자신만의 색을 입힌 윤나영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 '역시 고아성'이라는 찬사와 함께 믿고 보는 배우의 존재감을 톡톡히 뽐냈다.
여기에 꿀잼 지수를 높이는 내공 짱짱한 배우들이 쏟아내는 연기 열전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렸다. 인상파 행동대장 '이용기' 역으로 분하는 오대환은 귀에 쏙쏙 박히는 대사와 재치가 돋보이는 맛깔스러운 감초 연기로 활력을 더했다. 순수파 형사 꿈나무 '조남식' 역을 맡은 노종현은 신예답지 않은 능청 연기로 쌍팔년도 복고 수사팀에 매력을 더했다. 이밖에도 검시관 '박소장' 역의 김기천, 엘리트 형사 '김과장' 역의 김영필, 한태주의 고모 '한말숙' 역의 김재경까지 대체불가 매력의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빈틈없는 연기 호흡은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라이프 온 마스' 제작진은 "설명이 필요 없는 연기력과 독보적 매력을 가진 배우들이 만들어낸 화끈한 팀플레이가 디테일 다른 복고 수사팀을 완성했다"며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80년대 한국적 정서를 입혀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프 온 마스'는 연쇄살인범을 쫓던 원칙주의 두뇌파 형사 한태주가 증거나 절차 따위 필요 없는 1988 육감파 형사 강동철과 만나 펼치는 인간미 넘치는 '쌍팔년도 신나는 복고 수사극'으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tvN '굿와이프'에서 리메이크의 묘미를 제대로 살린 섬세한 연출로 수준 높은 드라마를 선보인 이정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원작의 흥미로운 스토리라인에 한국만의 정서를 녹여 재탄생 시킨다. '미스트리스' 후속으로 오는 6월 OCN에서 첫 방송 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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