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가 지난 23일부터 3일간 열린 '2018 모나미 글로벌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모나미 글로벌 컨퍼런스는 모나미가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주요 해외 거래처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모나미는 지금까지 주로 해외 주요 수출국에서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처음으로 한국에 각국 바이어를 초청했다. 모나미가 문구와 사무용품을 수출하고 있는 주요 14개 국의 업체가 참석해 본사 연구소와 컨셉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시설을 직접 방문했다.
모나미는 참가자들과 문구 산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각국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프리미엄 문구 트렌드와 컬러링, 캘리그라피 등 취미 수요에 맞춰 기획된 153 네오 만년필, 병잉크 등 새로운 카테고리의 신제품과 고급 필기구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바이어들은 모나미 본사 연구소와 컨셉스토어를 방문해 모나미의 기술력과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지난해 오픈한 컨셉스토어에서는 나만의 잉크를 만들어볼 수 있는 잉크랩(Ink LAB) 체험에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모나미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바이어들에게 본사 및 주요 시설을 소개함으로써 각국에서의 모나미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 모나미는 국내 문구시장의 선도 기업으로서 해외 진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모나미는 현재 태국과 중국에 생산공장과 법인을 두고, 이를 거점으로 문구와 사무용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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