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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바람직한 방송 언어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했던 우리말위원회는 지난 2008년 중단됐다. 이에 MBC 아나운서국은 새로운 변화와 함께 프로그램 제작진 및 출연자의 언어소양을 통해 시청자들의 올바른 언어생활에 이바지하고자 2018년 '우리말위원회'를 다시 부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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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10년 만의 부활을 알리는 2018년 MBC '우리말위원회' 1차 정례회의에는 최승호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14명의 우리말위원회 위원을 위촉하였다. 회의에 앞서 김성규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우리말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해 본격 토론을 시작했다. 특히, 올해에는 지방선거와 러시아 월드컵 등 국가행사가 많은 해로 스포츠 중계와 선거 방송의 올바른 방송 언어 개선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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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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