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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최강석(장동건)은 첫 출근한 고연우(박형식)를 보자마자 해고했다. 이는 강대표(진희경)이 특급 클라이언트를 날린 최강석의 승진이 취소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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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고연우는 최강석이 자신을 위기에서 구해준 것이 방조한 범죄가 있음을 이야기하며 "협박이 아니라 기회가 절박하다는 거다"라고 거듭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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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우는 최강석이 맡은 프로보노를 첫 사건을 맡게 됐다. 사내 성희롱으로 인한 부당해고 사건이다. 최강석은 고연우에게 "가능한 재판까지 가지 않는다. 실수는 절대로 안 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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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하면서도 자신의 일을 도와주는 김지나에게 고연우는 "이유 없이 화를 내는 건 저한테 관심있어요?"라고 물었다. 앞서 고연우는 자전거를 타고 가며 김지나에게 정통으로 흙탕물 세례를 퍼부은 것을 몰랐던 것. 김지나는 "미안하지만 저는 명확한 이유가 있다"라며 웃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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