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놀이가 한창인 4월! 화사한 꽃과 함께 찾아온 따뜻한 봄을 맞아 본격적인 나들이에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봄은 나른함과 춘곤증, 무기력증, 그리고 우울증을 동반하고 나타나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만들기도 한다
최근 들어 무기력해지고, 기분이 우울해져 오후가 되면 더욱 힘들어 진다면, 단순히 스트레스 때문으로 지나치지 말고 평소 극심한 생리통이나 불규칙적인 생리기간 증상이 보였다면, '자궁근종'이 자궁에 영향을 줘 기분이 우울하고 무기력해 질 수 있으므로 가까운 산부인과를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자궁근종은 우리나라의 가임기 여성 절반이 평생에 한번은 겪는 질병으로 35세 이상 여성의 40~50%에서 나타나는 질병이니만큼 꾸준한 주의관찰이 필요하다. 여성에게 발생되는 종양 중 가장 흔한 종양으로 알려진 자궁근종은 초기증상이 잘 드러나지 않지만 생리통, 골반통, 빈뇨, 빈혈, 생리과다, 부정출혈, 불규칙한 생리기간 등의 증상으로 의심해볼 수 있다.
과거에는 자궁근종이 발생하게 되었을 때, 자궁을 적출하거나 절제를 하는 등의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자궁을 적출하게 되었을 때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없고, 후유증 또한 부담되기 때문에 치료를 미루거나 치료를 받고도 많은 여성들은 상실감으로 우울증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기술의 발달로 적출이나 절제를 하지 않아도 자궁근종을 제거할 수 있게 되었다. 바로 비수술적 치료인 하이푸(HIFU)이다.
의정부 성베드로병원 하이푸 센터장인 윤재범 원장은 "미혼 여성들이나 임신 계획이 있는 여성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으며, 하이푸 시술은 주변 조직이 손상될 위험이 적고 안전하게 시술을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술 경험이 많고 경력이 많은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시술 받는 것이 자궁근종 하이푸 시술 후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프로하이푸는 절개와 마취를 하지 않고 고강도의 집속 초음파로 종양을 제거하는 치료로, 신체 깊숙이 있는 근종세포를 괴사 시켜, 자궁적출 없이 자궁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치료시간도 짧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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