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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선하는 이미연에게 "지난번에 우리 아빠한테 사귀자고 하셨죠? 다음에는 같이 있는 모습도 봤고"라며 두 사람의 사이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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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하는 "진지한 감정 아니라면 우리 아빠 그만 흔드세요. 지금처럼 우리 끼리 편안하게 살 수 있게 해주세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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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박효섭이 속상할때 들어주는 사람이 지금의 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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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박효섭(유동근)은 친구에게 "선하가 그러는 건 솔직히 서운하다"며 자신과 이미연의 사이를 반대하는 선하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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