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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는 이 승리로 승점 88점으로 2위 나폴리(승점 84)와의 승점차를 4점으로 벌렸다. 나폴리는 한 경기를 덜 했다. 나폴리의 35라운드 상대는 피오렌티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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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는 인터밀란 원정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유벤투스는 이과인-만주키치-더글라스 코스타 스리톱을 가동했다. 인터밀란은 이카르디를 최전방에 세우고 그 뒷선에 페리시치-하피냐-칸드레바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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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후반 홈팀 인터밀란의 반격도 매서웠다. 후반 시작 7분 만에 이카르디가 헤딩 동점골(1-1)을 뽑았다. 시즌 27호골. 그리고 10분 후 유벤투스 바르찰리가 자책골을 기록하고 말았다. 인터밀란 공격수 페르시치의 낮고 빠른 크로스가 바르찰리의 발을 맞고 부푼이 지킨 유벤투스 골대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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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는 볼로냐(홈), AS로마(원정), 헬라스 베로나(홈)전까지 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AS로마 원정이 우승의 분수령이 될 것 같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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