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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여섯 멤버는 오프닝과 함께 직접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드리러 간다는 '행사의 달인' 콘셉트를 전해 듣고 앞으로 펼쳐질 고생길을 예감했다. 이때 유일용 PD는 "여러분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특별한 행사의 달인을 모셨습니다"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고 빅뱅, 싸이 등 모두의 뜨거운 기대 속에 'SNS 팔로어 TOP3' 황치열과 '2018 상반기 트로트 음원 1위' 김영철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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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행사의 달인' 자리를 걸고 펼쳐진 황치열팀vs김영철팀의 행사 전쟁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금치 못하게 했다. 첫 번째 행사에서 멤버들이 만나게 된 관객은 유치원생 100명. 병아리 같은 유치원생들의 종잡을 수 없는 매력과 그들의 원픽이 되기 위해 재롱을 부리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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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유치원생들에게 공넣기 기술을 가르치는 과정에서 차태현의 넘사벽 아빠 포스와 함께 황치열-정준영이 눈높이 교육으로 新 육아의 달인에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들을 향한 유치원생들의 폭발적인 인기는 오히려 반전 게임을 유발했다. 황치열만 졸졸 쫓아다니며 그의 바구니에만 공을 넣는 유치원생들에 의해 황치열팀은 위기를 맞았고 급기야 황치열은 "나 말고 저 아저씨 맞혀"라며 포기를 선언하기도 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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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공연 의상에서 블루투스 키보드 세트, 두피 마사지기, 신발, 포장도 뜯지 않은 컴퓨터 모니터까지 멤버들의 성격만큼 다양한 물건이 등장했다. 이와 함께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가게 된 황치열팀과 김영철팀. 멤버들은 쌍둥이처럼 닮은 초등학생부터 얼굴만 마주쳐도 꺄르르 웃음을 터트리는 여고생까지 연령을 초월한 시민들의 픽을 받기 위해 현란한 말솜씨를 앞세운 열혈 호객행위로 발길을 끌어당겼다.
그런 가운데 '행사의 달인' 황치열과 김영철은 하드캐리 활약으로 '1박 2일' 시청자들의 마음에 입주하는데 성공했다. 황치열은 꽃미모 뺨치는 꿀보이스와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시민들을 유혹했다. 특히 애절한 무릎 꿇기를 시작으로 시민들과의 셀카 본능, 고음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핏대 열창, 마이크 넘기기까지. 달인의 기술 4단계를 선보이며 그가 왜 SNS 팔로워 5백만명을 거느린 국내 TOP3이자 행사의 달인인지 엿보게 만들었다.
또한 김영철은 1분 1초 비지않은 오디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유치원생들의 반전 원픽을 받아 김영철표 마성의 수다 본능 위력을 제대로 입증했다.
이처럼 '1박 2일' 여섯 멤버와 황치열-김영철은 시민들의 원픽을 획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치열한 자태로 시청자들을 배꼽 쥐게 만들었다. 더불어 예고를 통해 더욱 처절한 '행사의 달인' 도전기가 공개돼 이어질 '행사의 달인' 두번째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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