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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나는 현재 18위로 강등권에 있다. 승점 31점의 키에보는 17위 스팔(승점 32)과의 승점차가 불과 1점이다. 남은 3경기에서 승부수를 띄우기 위해 과감히 결단을 내렸다. 마란 감독은 2014년 10월부터 3년 6개월간 키에보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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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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