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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는 올해 비록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2승)보다 패배(4패)가 더 많지만 상당히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6번 등판 중 3번을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로 채웠다. 특히 지난 4월18일 고척 NC다이노스전에서는 8회 1사까지 '퍼펙트 피칭'을 이어가는 등 9이닝을 완투해냈다. 이날 1실점으로 끝내 패전투수가 됐지만, 최원태는 완투를 통해 선발로서 한 단계 진화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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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렇게 착실히 넥센 토종 선발의 기둥으로 자리매김하던 최원태가 잠시 호흡을 고르고 있다. LG전 이후 어깨에 통증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최원태는 당초 예정이던 4월29일 고척 SK전 등판을 한 번 건너 뛰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엔트리에서 제외돼 재활에 들어가야 할 정도는 아니라는 것. 내부적으로는 한 차례 등판 일정을 거르고 휴식과 컨디셔닝을 통해 다시 정상적인 몸 상태를 회복할 수 있다고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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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관해 장 감독은 "최원태가 언제 선발로 나올 지는 우선 트레이닝 파트의 상태 보고를 들은 뒤 브랜든 나이트 투수코치와 상의해봐야 할 것 같다. 중요한 건 불펜 피칭을 한 뒤 선수가 통증을 느끼지 않아야 한다. 여기까지 문제가 없다면 그 후에 등판 날짜를 결정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약간의 이상이라도 있다면 등판 일자를 다시 조정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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