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벼락 갑질'로 물의를 일으킨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두한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조 전 전무를 불러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고성을 지르고 폭행했다는 의혹(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을 직접 조사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 전 전무가 광고대행사 직원을 향해 유리컵을 던졌는지를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
물만 뿌렸다면 단순 폭행 혐의가 적용되지만 유리컵을 던졌다면 특수폭행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폭행죄와 달리 특수폭행죄는 피해자 의사와 상관없이 처벌이 가능하다.
앞서 경찰은 광고대행사 압수수색을 통해 회의 당시 녹취록을 확보했고 회유 정황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조 전 전무와 임원의 휴대전화도 압수해 분석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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