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은 언젠가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될 것이다."
오트마 히츠펠트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의 확신이었다. 분데스리가 우승을 5번이나 차지한 명장 히츠펠트는 위르겐 클롭 감독을 대단히 높이 평가했다. 클롭은 올 시즌 리버풀을 이끌고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행에 가까이 가는 등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다. 히츠펠트 감독은 1일(한국시각) 독일 언론 티온라인과의 인터뷰에서 클롭이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되면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대표팀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히츠펠트 감독은 "기는 리버풀에서 엄청난 일을 해냈다. 나는 클롭 감독이 리버풀을 이끌고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 확신했다. 이미 그는 도르트문트에서 타이틀을 딸 수 있는 감독이라는 것을 증명했다"며 "나는 그가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는 언제가 감독이 될 것이다. 나는 또한 클롭 감독이 궁극적으로 독일 대표팀 감독이 될 것이라 믿는다. 그는 여전히 어리고 두 감독직에 가장 이상적인 인물이다. 그는 전술가이자, 동기부여가이고, 독일의 축구문화를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물론 리버풀에서 3~4년을 보낸 후 이야기다. 그는 처음에 바이에른 뮌헨을 맡고, 이후 독일 감독을 맡을 것"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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