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2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두산은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4대2로 승리했다.
두산 선발 조쉬 린드블럼은 6이닝 5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6연속 퀄리티스타트 기록을 세우며 개인 최다인 선발 5연승을 기록했다. 반면 KT선발 라이언 피어밴드는 4이닝 9안타 2볼넷 1사구 5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3패(1승)를 당했다.
두산은 1회 2사 1,3루 상황에서 양의지가 좌전 적시타를 때리며 선취점을 얻었다.
KT도 4회 선두타자 황재균에서 솔로홈런을 때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두산은 4회 오재원의 솔로포, 정진호의 인사이드파크 홈런, 최주환과 허경민의 연속안타로 3점을 얻어 4-1로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KT는 6회 1사 후 좌전 2루타를 때린 멜 로하스 주니어가 오태곤의 2루 땅볼 때 3루까지 간 후 강백호 타석에서 린드블럼의 폭투로 홈을 밟아 1점을 만회했다. 4-2.
두산은 7회부터 필승조 박치국과 함덕주를 투입해 더이상의 실점없이 경기를 끝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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