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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9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정진호는 2-1로 앞서던 4회 1사 후 타석에 섰다. 그는 상대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의 초구 128㎞ 너클볼 공략해 외야 우중간에 떨어지는 대형 타구를 만들어냈다. 중견수 멜 로하스 주니어가 슬라이딩 캐치를 하기 위해 몸을 던졌지만 타구를 놓쳤고 공은 그대로 펜스까지 굴러갔다. 이 상황에서 정진호는 3루를 돌아 홈까지 밟으며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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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는 지난 해에는 KBO리그 역대 최소 이닝 히트 포 더 사이클(사이클링 히트)을 완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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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생애 한 번 올까말까한 대기록을 세운 정진호는 올해는 빠른 발을 이용한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만들며 보는 이들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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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팬들은 이제 정진호가 또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까 기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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