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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태곤, 김종민, 한보름은 세비야를 떠나 스페인 남부의 작은 소도시 헤레스(Jerez)로 이동한다. 가벼운 손인사에도 크게 환영해주는 등 대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정감있고 따뜻한 헤레스 사람들의 모습은 긴 여행에 지친 삼남매의 마음을 힐링시켜주며 특별한 '하룻밤'이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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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진에서 김종민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고 그의 말 한마디에도 수줍어하는 등 얼굴까지 빨개진 소녀들의 모습은 김종민을 좋아하는 소녀팬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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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페인 소녀들은 김종민에게 깜찍한 손하트까지 날리는 등 한국을 좋아하고 한국 문화에 익숙한 한류팬임을 제대로 인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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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이태곤, 김종민, 한보름이 찾아간 헤레스(Jerez)는 당초 예정된 목적지가 아니었다"고 전해 세 사람이 어떻게 이곳까지 찾아오게 된 것인지 또 현지에서 급하게 사야만 했던 특별한 물건의 정체는 무엇일지 오늘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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