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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분에서 캐피탈 업체의 일용직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강수(최태준 분)는 캐피탈업체 사장인 태복(박호산 분)의 금고에서 돈을 훔친 선영(전수진 분)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났다. 이후 병원에서 깨어난 그는 이전과 180도 다른 행복한 삶을 살게 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눈길을 끌었는데, 사실 이는 그의 상상이라는 내용이 흥미를 자아내며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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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초, '엑시트' 제작진은 주인공 강수역에 어느 연기자를 캐스팅할지 고민중이었다. 이런 와중에 2017년 방영된 '수상한 파트너' 팀의 뒷풀이 모임이 있었고, 당시 박선호 감독과 정동윤 감독, 권기영 작가, 그리고 배우 남지현과 최태준, 장혁진 등이 함께 참석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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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극중 강수(최태준 분)의 아버지 정만역으로 출연, 몸이 불편한 와중에도 폐지를 주워야 하는 연기로 측은함을 자아낸 우현은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였다. 그는 대본리딩 후 진행된 2차 회식을 시작으로, 이후 그는 스태프들의 회식도 주도하면서 팀워크를 돈독하게 이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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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관계자는 "이번 '엑시트'의 경우 모두 정동윤감독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배우분들이 참여해서 더욱 의미가 깊었는데, 특히 최태준씨가 가장 먼저 확정지으면서 촬영이 더욱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라며 "그리고 5월 1일 방송되는 3, 4부에서는 스피디한 전개가 이뤄지면서 행복의 정의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할 시간을 갖게 될테니 꼭 기대해달라"라고 소개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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