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라이언 레놀즈가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03)를 보면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당주동 포시즌스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액션 코미디 영화 '데드풀 2'(데이빗 레이치 감독)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는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슈퍼 히어로 데드풀(웨이드 윌슨)을 연기한 라이언 레놀즈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라이언 레놀즈는 "실제로 할리우드나 내가 살고 있는 캐나다에서는 '올드보이'가 굉장히 유명하다. 나에게도 굉장히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데드풀' 시리즈도 작은 것으로 많은 것을 만들어야 했는데 '올드보이'도 마찬가지였다. 우리 영화와 상당히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라이언 레이놀즈, 조슈 브롤린, 재지 비츠, 모레나 바카린, 브리아나 헐데브란드, T.J. 밀러, 빌 스카스가드, 테리 크루즈 등이 가세했고 '아토믹 블론드'를 연출한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6일 전 세계 최초 국내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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