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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용 대행은 경남 원정을 떠나면서 백민철 GK코치와 신상규 피지컬 코치를 데리고 갔다. 브라질 출신 아디 코치는 현재 브라질에서 지도자 보수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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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용 대행은 "일단 경남전부터 마치고 그 다음을 생각하겠다. 또 이어 주말에 수원 삼성과의 슈퍼매치도 있다. 최대한 현재 있는 자원을 활용하고 그 다음을 구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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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서울 구단은 떨어진 팬들의 신뢰도 회복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가장 우선적으로 경기력 향상을 꼽았다. 이을용 대행을 중심으로 선수단이 하나로 똘똘 뭉칠 수 있도록 최대한 돕도록 했다. 이을용 대행은 1일 첫 훈련에 앞서 선수단 전체 미팅을 통해 '원(One) 팀'을 주문했다. 황선홍 감독 시절 선수단은 좀처럼 하나로 뭉치지 못했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간판 얼굴 박주영이 SNS 글을 통해 황선홍 감독의 지난 2년을 비난하는 뉘앙스를 풍겼다. 그로 인해 팀 분위기 가라앉았고 또 팀 성적도 좀처럼 올라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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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서울 구단은 여름 이적 시장 선수 보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낮은 득점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외국인 공격수 쪽을 보강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서울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10경기에서 9골에 그쳤다. 경기당 한골을 제대로 넣지 못한 셈이다. 또 서울 출신으로 팀을 이끌 수 있는 정체성이 확실한 선수 영입 검토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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